콘티넨탈 조사,”자율주행 이익없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08-21 17:00:40 |
본문
독일의 자동차부품회사 콘티넨탈이 완전 자율주행차에 관한 사용자들의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운전 면허 소지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조사에서 표현하는 완전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없는 차를 말한다. 그에대해 사용자의 약 1/3 이상이 이익이 없다는 답을 했다고 밝혔다. 그이유는 사용자가 미래의 진보에 따른 이점을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사용자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에 관해 기술을 과신해 따라가지 않는다(37%), 해킹 등에 대한 위험이 아주 높다(36%) 등 신중한 견해를 보였다는 것이다.
콘티넨탈은 운전자는 정체와 자동차의 비용, 환경에의 영향 등 현실 세계의 문제에 직면해야 하며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은 그 해결책으로서는 특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