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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크푸르트쇼 - 보쉬, 자율주행 분야에서 20억 유로 매출 목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14 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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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2019년까지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20억 유로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쉬는 ADA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레이더, 비디오, 초음파 등의 차량 주변의 상황을 감시하는 다양한 능동형 전장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실용화 하고 있는 기술로는 어뎁티드 크루즈 컨트롤, 주차 지원 시스템, 자동 브레이크 등이 있다.

 

미래의 도로 교통을 위한 솔루션 또한 생산하고 있는 보쉬는 업계 평균 성장 속도의 2배로 성장하고 있다.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은 2017년 전년 대비 7% 증가한 약 470억 유로를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자율주행을 포함한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부문이다. 이 부문의 시장 성장률은 연간 25%에 달하며, 보쉬는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쉬는 빠르면 2019년에도 ADAS 등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2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쉬의 볼크마크 덴너 회장은 "자동차 관련 사업 문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 있어 보쉬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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