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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최신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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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28 1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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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미국의 자회사인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TRI)는 최신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공개했다. TRI는 지난 3월 렉서스 'LS'를 기반으로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공개했다. 이후 테스트 주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향상시켜왔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은 딥 러닝과 인식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존 테스트 차량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한 시스템을 사용해 차량이 장애물이나 노면 상황을 감지하면서 주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 경로를 예측할 수있게 되었다. 또한 표지판이나 차선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지도 정보 제작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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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식 거리 및 영상 처리 능력이 향상된 신형 라이다 (LIDAR)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제작사는 루미나(Luminar). 이를 통해 입체적인 물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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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수석에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스티어링과 가속패달, 브레이크 페달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자율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에 의한 운전과 자율주행 시스템에 의한 운전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게 운전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방식으로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2개의 자율주행 모드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부터 레벨 5수준의 자율주행까지 1대의 차량으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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