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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레벨 3 자율주행기술인 '크루징 쇼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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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24 1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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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고속도로에서 레벨 3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인 '크루징 쇼퍼'를 발표했다.

 

크루징 쇼퍼 기능을 활성화하면,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LiDAR) 등의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자율주행 제어장치 (ADCU)에서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의 상황을 확인해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추월하는 등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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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속도로 출구가 가까워지면 운전자에게 차량을 직접 운전하도록 경고하게 된다. 만약 운전자의 반응이 없으면 빛과 음성 외에도 시트를 강하게 진동시켜 경고하게 된다. 그래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량을 안전한 갓길 등에 강제로 정지시킨다.

 

콘티넨탈의 크루징 쇼퍼는 2020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콘티넨탈에 따르면, 자율주행중인 운전자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차량을 안전하게 자동 정지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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