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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산하 모이아, 세계 최초의 라이드쉐어링 전용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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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07 1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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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모이아(MOIA)는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전동 라이드 쉐어링 차량을 공개했다.

 

모이아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빠르고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독립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은 파워 트레인의 전동화와 함께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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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아가 발표한 세계 최초의 라이드 쉐어링 전용 차량은 최대 6명이 탑승 가능한 미니밴 타입의 배터리 전기차이다.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위한 차량인 만큼 넉넉한 객실 공간이 특징으로, 뒷좌석 시트에는 밝기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과 USB 포트가 각각 설치되어 있다. 차량 내부에서는 고속 와이파이 통신도 가능하며 조도 조정이 가능한 독서 등 및 USB 포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내에서는 고속 Wi-Fi 통신도 가능. 조수석 공간은 시트를 제거하고 짐을 실을 수 있는 적재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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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300km로 배터리의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된다. 먼저 2018년 하반기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이아는 전동 라이드 쉐어링 차량의 보급을 통해 2025년까지 교통 체증이나 배기 가스가 많은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100만대의 차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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