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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리프트와 자율 주행 시스템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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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3-15 2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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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최근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차량 공유 회사 리프트(Lyft)와 자율 주행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다년간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마그나는 리프트에 약 2천억원($ 200M)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관련 기관으로부터 파트너쉽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본 파트너쉽은 마그나와 리프트가 업계 최초로 적정 규모의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및 생산을 가능케 한다. 리프트의 차량 공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 년 안에 전개될 자율 주행 차량에 더하여, 마그나는 전 세계 모빌리티 생태계에 도움이 되도록 광범위한 적용 사례에 기술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는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이 생겨나고 있는 현재, 본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차량 공유에 대한 리프트의 리더쉽과 자동차에 대한 마그나의 전문 지식은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이 펼쳐지는 지금, 전략적 파트너쉽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라고 밝혔다.

 

리프트의 CEO인 로건 그린(Logan Green)은 “저희는 마그나와 함께 전 세계 자동차 OEM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자율 주행 자동차 도입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변화무쌍한 기술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 질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본 파트너쉽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리프트는 팔로 알토(Palo Alto) 지역에 위치한 자율 주행 기술 센터에서 해당 시스템 공동 개발을 리드할 예정이다.
● 마그나는 생산을 주도하며 리프트의 개발 팀을 현장에 참여시켜서 마그나의 차량 시스템 지식, 안전성 및 ADAS 전문 지식과 생산 능력들을 선 보일 예정이다.
● 마그나와 리프트는 공용으로 만들어진 IP를 공유하고 리프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리프트는 마그나의 방대한 자동차 전문성을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 이 확장 가능한 기술은 향 후 몇 년 안에 시장에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마그나를 통해서 산업에 배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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