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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테크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자율주행테스트 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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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16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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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의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 (DMV)에 따르면, 9일 (현지 시간) 애플은 55대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의 인가를 받고 있다.

 

애플의 테스트 차량 대수는 2018년 1월 27대에서 현재 55대로 늘어났다. 애플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의 인가를 받은 것은 2017년 4월로 당시에는 렉서스 RX450 3대 뿐이었다. DMV에 따르면, 현재 51개 기업이 총 409대의 테스트 차량 인가를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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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자동차 제조사인 GM(104대)의 뒤를 이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보유 규모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의 규모는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웨이모(51대), 테슬라(39대)를 비롯해 BMW(12대), 토요타 (11대), 메르세데스-벤츠(5대)를 압도하는 규모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캘리포니아에 한정된 숫자로 웨이모와 우버 등의 기업은 일부차량을 애리조나와 미시간주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의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애플은 자율주행 개발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데이터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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