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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율주행 배달 실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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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12 0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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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음식점에서 배달원들이 사라지게 될까? 만약 포드가 현재 실험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 성공한다면 그렇게 될 지도 모른다. 포드는 자율주행 기술을 깊게 연구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들 중 하나이며, 그 발전 속도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자율주행 기술을 토대로 배달의 영역까지도 넘보고 있다. 일전에 도미노 피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피자 배달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엔 좀 더 진지한 실험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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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이번에 실험하는 것은 식당 또는 배송업체가 예약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배달차다. 포드 트랜짓 커넥트 밴을 개조한 이 차는 자율주행을 할 수 있으며, 화물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을 몇 구역으로 나누었다. 현재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에서만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만약 이곳에서의 실험이 성공하면 실험 영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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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식당에 음식을 주문하면, 식당에서는 시간에 맞춰 자율주행 배달차를 호출한다. 배달차가 도착하면 직원은 음식을 지정된 영역에 넣고 숫자로 암호를 설정해 문을 닫는다. 암호는 스마트폰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며, 배달차가 현재 주행하는 곳과 목적지까지의 도착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배달차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고객은 차체 측면의 패널을 이용해 암호를 입력하고 지정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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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한국에도 있는 음식물 배달 서비스를 모터사이클과 라이더가 아닌 자율주행 밴이 대신하는 것이다. 만약 이 실험이 성공해 배달이 상용화된다면, 한국에서도 그동안 식당에 고용되거나 배달 전문 업체에서 일하던 기존 배달원들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의 자율주행 배달차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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