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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율주행 부문 분사... 4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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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25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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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부문을 분사해, '포드 자율주행 차량 (FORD AUTONOMOUS VEHICLE)'을 설립하고 2023년까지 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금액 가운데는 포드가 지난해 인수한 아르고 AI를 위한 투자자금 10억 달러도 포함된다.

 

'포드 자율주행 차량'은 디트로이트의 코크 타운에 위치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개발과 설계 및 제조, 시스템 통합 및 관련 사업 전략 수립 등을 맡게 된다. 포드는 새로운 회사 설립을 통해 자율주행과 관련된 사업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드의 이러한 움직임은 GM과의 자율주행차량 개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것으로, GM은 2016년 자율주행 차량 개발 기업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했으며 이후 소프트뱅크로 부터 22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포드 역시 자율주행 부문의 분사와 추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출자자를 유치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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