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월마트와 제휴... 픽업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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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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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0 09: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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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oogle)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회사인 웨이모는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월마트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월마트의 고객이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고객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을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배송받거나, 차량을 타고 이동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쇼핑시간을 줄여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시작되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미니밴 '퍼시피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이 사용된다. 웨이모는 해당 서비스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