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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TS 사업 확대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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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20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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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8년 9월17일부터 2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5회 ITS총회(25th ITS World Congress)에서 ITS(IntelligentTransfort System)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산하 각 브랜드는 100개가 넘는 파트너로 구성된 네트워크ERTICO(ITS유럽)의 회원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의 야펠라(Järfälla)부터 독일 함부르크, 스페인바르셀로나, 미국의 서머빌에 이르는 여러 도시와 적극적으로 제휴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제휴를 통해 도시의 모빌리티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e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수송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커넥티비티, 그리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등에 2022년까지 34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5년까지 80개의 전동화차와 50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이들은 모두 도시에서의 모빌리티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임과 동시에 안전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에 앱 베이스의 온디맨드 라이드 셰어링 서비스인 모이아(MOIA)-폭스바겐 그룹의 Mobility as a Service-를 출범했다. 2019년에 함부르크에서 6대의 배터리 전기차와 함께 운용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ITS사업 확대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2019년 폭스바겐 자회사인 UMI(Urban Mobility International)가 We Share라고 명명된 EV만의 카 셰어링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 포함된다. 또 새롭고 혁신적인 도시 차량 컨셉트와 마이크로 모빌리티 솔루션도 2019년 1사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완전 무공해로 사람들의 발이 된다는 시티 스케이터(Cityskater) 등이 그 예다.
 
폭스바겐은 또한 인프라스트럭처와 에너지 솔루션에도 앞장 서고 있다. 아이오니티(IONITY)를 통해 2020년까지 유럽의 고속도로세 400개의 급속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화전문기업 쿠카(Kuka)와 협업으로 전동화차 충전 로봇도 개발한다. “칼라(CarLa)”는 공공 장소에 주차된 전기차를 자동으로 빠르고 쉽게 충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9년 이후 양산차에 무선 통신 규격인 「WLANp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차차간 통신 및 주변 환경과의 통신이 가능하지고 전국적으로 교통안전과 교통의 흐름이 개선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이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자율주행차 부문에서도 SEDRIC(Self-Driving Car)과 아우디아이콘(AICON), 폭스바겐 I.D.VISSION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미래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교통 체증을 덜어주게 될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함부르크 공항에서 앱 베이스의 통합 주차 컨셉을 선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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