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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저속 자율주행차 실증 시험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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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7 0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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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2019년 상반기부터 2년 동안 일본 시즈오카 현 이와타시에서 저속 자율주행차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마하와 이와타시는 실증 시험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기능과 자율주행차의 가치를 파악한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마하는 이미 도로 상에 그어진 유도선을 따라 자율주행하는 차량을 개발한 적이 있다. 골프 카트를 기반으로 한 7인승 자율주행차는 이미 구마모토 현에서 주행 시험을 실시한 적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는 유도선 방식이 아니라 도로를 카메라로 읽으면서 달리는 새로운 방식의 저속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실증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저속 자율주행차 몇 대가 시내에서 실제로 주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짐작되며, 이를 통해 실 도로 환경에서 저속 자율주행차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속 자율주행차가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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