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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에어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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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16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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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자가 가상 환경을 제작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에 관한 딥러닝 및 인공지능(AI)을 테스트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 ‘에어심(AirSim)’을 공개했다.


에어심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GitHub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니티의 A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머신러닝 에이전트(Machine Learning Agents, ML 에이전트)’ SDK를 사용하는 에어심은 운영 효율화 및 사업 비용 절감을 꾀하는 자동차 및 드론 제조업체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시 카푸르(Ashish Kapoor) 마이크로소프트 연구 & AI 분야 수석연구원은 "에어심을 통해 제조사와 연구자들이 자율주행 차량용 AI와 딥러닝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유니티는 자동차 제조업계의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실적인 가상 환경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딥러닝에 관한 새로운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업계의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비용 부담과 매출 변동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높은 비용이 드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기 어렵다. 자율주행 테스트에 필요한 사실적인 가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프라와 값비싼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반면 에어심은 커뮤니티 중심의 테스트용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서 기존에 판매되던 패키지를 사용해 빠르고 손쉽게 가상 환경을 생성할 수 있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심은 유니티의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ECS, Entity Component System)’과 ‘C# 잡 시스템(C# Job System)’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실행 시 더 높은 초당 프레임 수와 원활한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니티의 ML 에이전트를 에어심에 통합해 새로운 딥러닝 및 강화 학습 테스트를 실행할 수도 있다.


호세 데 올리베이라(Jose De Oliveira) 유니티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현재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브랜드들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전면 도입과 수익 창출에 몇 년이 더 걸릴 기술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만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유니티와 에어심을 활용하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문자 상표 부착 제조업체(OEM)와 공급업체에게 리얼타임 3D의 강력한 기능을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유니티는 OEM의 85% 이상을 고객으로 보유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 풍부한 협업 이력을 자랑하며 고객들이 자동차 설계, 제작, 서비스 및 판매 과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Volkswagen), 르노(Renault), GM, 델파이(Delphi), 덴소(Denso) 등의 회사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사의 자동차 담당 부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에어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니티는 자사의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제품을 더욱 확대해 OEM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SimViz 솔루션 템플릿(SimViz Solution Template) 패키지의 출시도 발표했다. SimViz 솔루션 템플릿은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시작하고 가속화하는 데 유용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자동차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자체와 프로그램 조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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