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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소프트뱅크, 우버 자율주행차 부문에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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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18 2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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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의 우버 테크놀러지스에 추가 출자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신문을 비롯한 일본 미디어들이 보도한 바를 종합하면 토요타와 덴소, 소포트뱅크 등이 우버의 자율주행 부문에 출자하는 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 우버의 자율주행부문은 분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가치가 약 70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사화된 상태에서 10억달러의 출자가 실현되면 3사 합계 출자비율은 10%를 넘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부문은 ATG(AdvancedTechnologies Group)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연구진들과 함께 2015년에 발족했다.
 
토요타는 2018년8월 우버에 5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미 우버의 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이다.
 
한편 우버는 2019년4월 11일 미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류를 제출했으며 5월 상장이 예상된다. 미국 언론들은 약 100억 달러의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우버는 토요타와 소프트뱅크의 투자에 의해 자율주행차의주행 데이터의 수집과 MaaS로 불리는 새로운 이동 서비스의 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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