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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11억 5,000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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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08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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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자율주행차 부문회사인 GM크루즈가 2019년 5월 7일, 11억 5,000만 달러를 새롭게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자 중에는 GM과 소프트뱅크 산하의 비전 펀드(SVF), 혼다 등 기존 주주가 포함됐다고 한다.
 
GM크루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9년 중에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페달 등이 없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증자로 GM크루즈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190억 달러로 높아졌다고 한다.
 
<참고자료>
GM은 자동차 간 충돌이 없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자동차 충돌 사고의 94%를 차지하는 주 원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인간의 실수를 제거해 부상자 또는 사망자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적어도 도심에서 배출가스에 시달릴 일은 없어 보인다. 또한 효율적인 자율주행으로 인해 교통 체증과 혼잡한 주차장, 구조물로 가득한 도시를 꾸밀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 또는 신체적 장애와 관계없이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이유로 운전대를 잡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모빌리티 향상을 통해 원하는 이동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안전성 향상과 돌발 행동에 대한 대처 등 갈 길이 남아있지만, 실리콘 밸리에 있었던 자율주행 관련 주도권이 서서히 디트로이트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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