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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 엔비디아와 자율주행트럭용 AI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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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20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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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이 2019년 6월 18일, 엔비디아(NVIDIA)와 자율주행 트럭용 AI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교육, 시뮬레이션 및 차량용 컴퓨팅을 위한 엔비디아의 엔드 투 엔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에서의 완전한 자율주행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센서처리, 인식, 지도 현지화 및 경로 계획을 위한 엔비디아의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화물운송, 쓰레기 및 재활용 수집, 대중교통, 건설, 광산, 임업과 같은 광범위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볼보 그룹과 엔비디아는 차량용 AI컴퓨팅을 위한 DRIVE AGX Pegasus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방위 센서의 처리, 인식, 맵에서의 자차위치 추정과 경로 계획을 위해 DRIVE AV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루프 내부에 하드웨어를 갖춘 엔비디아의 DRIVE 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사용해 이들 시스템의 테스트와 검증을 하게 된다.

 

볼보는 엔비디아와의 제휴는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의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자율주행 상용차와 볼보 그룹의 상용제품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스웨덴 고텐버그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엔지니어링팀을 공동으로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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