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프랑스와 일본에서 승객과 운송에 대한 무인 이동 서비스에 관한 모든 측면을 연구하기 위해 웨이모와 제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프랑스와 일본의 무인 운송 서비스와 관련된 상업, 법률 및 규제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각 당사자의 강점을 모으고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승용차와 경상용차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웨이모가 새로운 이동성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르노닛산측은 이 계약은 장기적이고 수익성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프랑스와 일본에서 각각 진행되며 향후 중국을 제외한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