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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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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09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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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 산하의 자율주행 연구기업 웨이모 (Waym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율 주행 택시에 승객을 태우고 운행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하지만, 이 자격은 탑승객에게 요금을 청구할 수 없는 테스트 권한이며, 운전석에는 반드시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해 있어야 한다.

 

웨이모는 지난 해 12월.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일반 승객을 수송하는 카헤일링 서비스인 웨이모 원 (Waymo One)을 발표했으며, 또한 카헤일링 서비스 기업인 리프트와 제휴 관계에 있다. 웨이모의 존 크라프칙 CEO는 리프트와의 제휴가 양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의 테스트 자격 취득은 여러가지 제한이 많지만,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에 중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이제 한 걸음을 떼고 있는 분야이다. 올해 초 미국 자동차 협회 AAA가 공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71% 의 미국인이 자율 주행 차량에 승차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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