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시스템 개발업체 아르고 AI,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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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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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5 13:5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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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였던 브라이언 셀스키가 설립한 아르고 AI가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로 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아르고 AI는 지난 주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2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다양한 차량 플랫폼에서 최소 2개 대륙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자본을 마련하였다.
또한 포드 자동차로부터 1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은 아르고 AI는 이제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중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폭스바겐의 투자로 인해 아르고 AI의 자산가치는 약 70억 달러로 현재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구글 자율주행 시스템 웨이모는 지난 6월 르노-닛산-미쓰비시 동맹과 자율주행 기술 활용에 대한 협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혼다는 10월에 GM의 자율주행 자회사에 10년 동안 2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