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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도로 및 운전자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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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2 1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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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차량 안팎의 카메라를 이용해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차량 전방의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은 자율주행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자동 운전에서 수동 운전으로의 안전한 전환이라며 이를 위해 차량 안팎의 시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 상황과 다른 도로 사용자의 행동 및 운전자 상태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환경 모델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차 내부의 적외선 카메라와 외부의 카메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이런 환경에 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소프트웨어에 의해 지속적으로 분석되는 카메라 데이터는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거나 산만한지, 뒷좌석을 향하고 있는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지는 물론이고 운전자의 손의 위치까지 파악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콘티넨탈은 광범위한 카메라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런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도로와 운전자용 카메라는 차량의 앞 유리 뒤, 룸 미러 위에 위치한다. 렌즈는 기존 카메라와 동일한 위치에 설치되며 전방 도로를 향해 ADAS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새로운 카메라의 특징은 탁월한 야간 투시 특성과 높은 이미지 해상도로 1~8메가 픽셀 범위와 최대 125도의 조리개로 교차로 교통 상황을 감지한다. 이는 운전자의 위치, 시선의 방향 및 손의 위치를 확실하게 감지하는 내장 카메라와 결합해 자율주행 기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자동과 수동 주행 모드 사이의 전환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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