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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이스라엘 트라이아이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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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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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19년 8월 21일,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 트라이아이(TriEye)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트라이아이는 2017년 설립된 회사로 나노 광자, 딥 러닝, 반도체 부품 개발 부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단파장 적외선(SWIR)을 위한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먼지와 안개, 어두운 조건 또는 비와 같이 가시성이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 높은 감지능력을 갖춰 ADAS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여 준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예루살렘 하브리 대학교에서 트라이아이의 CTO인 레비(Levy) 교수가 수행한 나노광자에 대한 거의 10년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포르쉐 벤처스(Porsche Ventures)는 시리즈 A파이낸싱 라운드의 일환으로 트라이아이에 투자했다. 인텔 캐피탈이 이스라엘의 벤처 캐피탈 펀드인 그로브 벤처스(Grove Ventures)와 함께 라운드를 이끌었다. 포르쉐는 2017년부터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투자를 늘린 것이다.

 

포르쉐 벤처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같은 미래기술뿐 아니라 고객 경험, 이동성 및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에 전략적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포르쉐는 트라이아이 외에도 이스라엘의 AI 스트타업 아나고그(Anagog)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벤처 캐피탈 펀드 마그마(Magma) 및 그로브 벤처스 등에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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