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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트라이캠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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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8 1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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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 센서인 3안 카메라의 채용을 늘리고 있다. 8시리즈부터 시작한 것으로 3시리즈와 7시리즈, X5와 X7 등에도 채용했다. ZF제인 세 개의 카메라는 60미터 이내의 광각(150도) 근거리 카메라와 150미터이내의 표준 카메라, 250미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장거리 카메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싱글 카메라와 스테레오 카메라 등이 채용되었으나 BMW가3안 카메라를 사용한 것이다. 3안 카메라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테슬라와 중국의 SV벤처기업 니오(NIO)등이다.


BMW가 채용한 트라이캠은 ZF가모빌아이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세 가지 카메라의 영상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연산 능력이 높은모빌아이의 화상처리 프로세서 EyeQ4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아우디 A8에 탑재된 EyeQ3보다 약 8배인 2.5TOPs(매초 2조5,000억회)의 연산 능력을 갖고 있다.

 

7시리즈 부분 변경 모델에 채용된 3안 카메라는 3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카메라로 최대 20미터까지의 근거리, 300미터까지의 장거리 촬영을 분담한다. 기존 7시리즈에 채용됐던 카메라는 근거리에서 중거리를 촬영하는 양산 카메카였기 때문에 기존보다 긴 범위를 촬영해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이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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