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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0년 일본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동승 시승 기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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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7 1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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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TRI(Toyota Research Institute, Inc.)가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자율주행 실험차 TRI-4를 사용해 동경도내에서 일반인들의 동승 시승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 실험차로 MaaS(Mobility as a Service) 분야에서 레벨4 상당의 자율주행 데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4 실험차의 동승 시승은 교통량이 많고 정체도 잦은 동경 오다이바 지구에서 실시한다. 오다이바의 교통환경은 복잡하고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인 교통상황, 다양한 도로 인프라와 높은 유리빌딩 등의 엄격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력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동승 시승에 관해서는 등록을 받아 참가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실험 차량은 일본의 교통 법규하에서 동승 시승하는 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가 탑승하게 된다.

 

TRI는 P4실험차의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미국 미시간주 오타와레이크 테스트 코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장소에서 P4 실험차가 자율주행하는 장속의 엄격한 인프라 특징과 운전 시나리오를 재현해 보였다. 다른 테스트는 오다이바 외 TRI연구 거점인 미시간주 앤아버, 캘리포니아주 로스알토스 주변의 공도에서 실시되고 있다.

 

TRI-P4는 2019년 CES를 통해 공개됐다. 렉서스 LS를 베이스로 하는 실험차로 토요타가 ‘가디언, 쇼파’라고 칭하는 일반적인 자율주행, 쌍방의 연구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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