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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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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8 16: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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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1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 운행되는 차량은 코나 EV로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니AI(Pony.ai)’와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 ‘비아(Via)’와 손잡고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 지역에 자율주행 코나 EV 10대를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봇라이드(BotRide)’라 이름 붙여진 새로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포니에이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진행된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코나 EV는 안전을 위해 2명의 연구원이 탑승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창 현대차 사업개발전략기술본부장은 “자율주행 카셰어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행동을 연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량들이 이동하는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차량에 동승한 운전자들은 어바인 지역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자율주행 카셰어링 시스템인 ‘보트라이드’를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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