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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다목적 접촉 센서 개발로 자율 주차 안전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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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1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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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신 개념의 다목적 접촉 센서(Contact Sensor System (CoSSy))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과 사람 또는 물체간의 저속 접촉을 감지한다. 콘티넨탈은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되는 2020CES에서 자동 주차와 같은 향후 사용 사례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CoSSy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CoSSy가 포착한 사운드 신호를 통해 저속 충격이 감지되어 차량이 즉시 비상 정지될 수 있다. 다른 센서 유형의 단거리 감지 콘 외부에 있을 수 있는 물체를 감지하며 확장 가능한 CoSSy 솔루션에는 일반적으로 차량에 설치된 2~12개의 센서가 포함된다. CoSSy센서 신호가 설치되면 파손 유형(스크레칭) 또는 저속 주차 사고 감지와 같은 작업도 수행한다. 각각 다른 소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도로 상태 관찰, 음성 인식을 통한 운전자 식별 또는 다가오는 차량의 감지 등도 가능하다. 터치를 통해 차량끼리의 통신도 가능하다. 인증된 운전자가 도어를 탭하면 자동 도어 개방이 활성화된다.

 

콘티넨탈은 CoSSy가 여러 유형의 접점의 사운드 패턴을 픽업하도록 특별히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구조 수준의 소리는 저속의 자동주차에서 장해물에 부디칠 때 경고한다고 한다.

 

센서는 전용 전자제어장치(ECU)나 에어백 제어장치와 같은 기존 ECU에 통합될 수 있는 중앙처리시스템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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