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자율주행 셔틀 위한 프로젝트 카타르 모빌리티 계약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5 16:11:59

본문

폭스바겐이 2019년 12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투자국(QIA : Qatar Investment Authority )과 레벨4 자율주행 전기차를 이용한 셔틀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 카타르 모빌리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자율주행 셔틀 및 버스 서비스를 포함한 획기적인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미래의 자율주행 솔루션의 청사진으로의 협업을 위해 폭스바겐 상용차와 스카니아 MOIA, AID(Autonomous Intelligent Driving)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2 카타르 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전기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과 QIA는 자율주행차량을 도하의 기존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완벽하게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여기에는 폭스바겐의 전기 자율주행차 ID.BUZZ와 스카니아의 버스가 투입된다. 폭스바겐그룹의 AID 및 MOIA는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SDS 지식과 앱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법적 프레임워크, 스마트 시티 인프라 및 지식 이전을 포햄해 자율주행을 위한 종합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카타르 및 그밖의 도시 이동성을 변화시키는 청사진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셔틀 차량과 버스의 실험장 내 테스트는 2020년 시작되며 본격적인 시험은 2021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폭스바겐 상용차는 자율주행과 MaaS(Mobility as a Service), TaaS(Transport as a Service )등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상용 부문에서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상용차는 로보택시 및 로보 밴과 같은 해당 특수 목적 차량을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