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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자회사 TRI-AD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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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8 1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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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19년 12월 17일, 자율주행 기술 개발 자회사인 TRI-AD(Toyota Research Institute Advanced Development)주식회사의 새로운 사무실 전체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사무실 뿐 아니라 교육장인 도조(道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닝 스페이스, 체력을 단련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등 엔지니어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2019년 7월 1일 새로 준공한 사무실로 이전했으며 12월에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소를 전면 가동함과 동시에 적은 인원이 움직이는 미국식 개발 경향과 육성 프로그램도 수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400명 가량의 인원이 고용되어 있는 토요타 TRI-AD는 수시로 인원을 채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월 평균 10명 내외가 입사한다고 한다. 400명 중 100명 가량이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에서 영입된 인원이다. 

 

한편 토요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자회사인 TRI-AD(Toyota Research Institute Advanced Development) 는 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 TRI-AD는 토요타를 중심으로 덴소와 아이신세이키 가 출자해 2018년 동경에 설립됐다. 토요타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인공지능 연구 자회사를 설립했는데 여기에서 개발된 기술을 자동차에 채용하는 것이 TRI-AD의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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