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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누로(Nuro) 자율주행차 R2, 25mph 이하에서 시험 운행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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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07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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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에 본사를 둔 로봇회사인 누로(Nuro Inc.)가 운전석과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량 R2의 운행허가를 미 연방정부로부터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5,000대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R2를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누로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브 퍼거슨(Dave Ferguson)은 블로그를 통해 자율주행 시험차량의 운행 허가를 받은 첫 번째가 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s )는 운행이 허가되는 기간 동안 누로의 운영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한다. 차량은 저속으로 분류되어 25mph를 넘을 수 없다. 누로는 전문가에 의해 항상 원격으로 모니터링 될 것이며 필요한 경우 운전 제어를 인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차는 화물을 운반하도록 설계됐다. 상점이나 식당에서 소비자 제품, 식료품 및 뜨거운 음식을 마지막으로 배달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퍼거슨은 말했다.

 

누로 R2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루시(Roush)가 제작한 것이다.

 

한편 GM도 2018년 1월 택시의 일환으로 5,000대의 무인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으나 최종 결정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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