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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미국에 ADAS 장비 생산 공장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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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07 1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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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0년 2월 6일 미국 텍사스주 뉴 브라운펠스(New Braunfels )에 레이더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은 향후 5년 동안 수억 유로를 투자해 뉴 브라운펠스의 공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판매가 두 배로 증가했으며 그만큼 생산 용량 증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콘티넨탈은 2018년 미국의 닷지 램 1500에 처음으로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시장에 특화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했다. 그로 인해 2019 혁신 기술 부문에서 올해의 FCA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콘티넨탈은 뉴 브라운펠스 외에도 디트로이트 어반힐스와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라이다 기술을 개발하는 시설도 운용하고 있다.

 

ADAS장비는 사고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오늘날 차량에는 긴급 자동 브레이크,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비가 채용되고 있고 나라에 따라서는 기본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만큼 관련 센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새 공장은 2020년 중반 착공해 2021년 중반부터 레이더 센서의 생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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