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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매리 바라, “자율주행차와 배터리 전기차 프로그램 중단 없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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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7 1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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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CEO겸 회장 매리바라가 2020년 6월 16일, 온라인 연례 주주총회에서 그룹 내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 LLC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한 기술 개발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장이 폐쇄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자율주행차와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프로그램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GM은 2025년까지 자율주행차와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 200억 달러를 투자해 2023년까지 20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0년대 중반까지 100만대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를 베이스로 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한 크루즈의 상용화가 2019년 말로 계획되었지만 초 인간적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지연됐다.


GM은 2018년에 스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자동차에 대한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 해 초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 셔틀 크루즈 오리진에 대한 다른 신청서도 제출해야 한다. 크루즈 오리진은 허머 EV 생산 직후인 2021년 후반에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내 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6월 15일의 웹 세미나에서 매리바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른 진전이 있다며 화물 운송과 자율주행차량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거대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오리진 외에도 GMC 허머 EV를 구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크로스오버 캐딜락 릴릭과 볼트 EV의 크로스오버 버전 볼트 EUV도 개발하고 있다. GM은 자사의 배터리 전기차를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LG화학과 함께 얼티움 배터리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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