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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베드록, 보쉬, 자동 발레 파킹 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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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28 1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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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베드록(Bedrock), 보쉬가 주차를 더 쉽게 하기 위해 디트로이트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 회사는 보쉬의 스마트 인프라를 사용해 디트로이트에 있는 베드록 조립장에서 스스로 운전하고 주차할 수 있는 포드의 커넥티드카 이스케이프 로 데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 주차 대행을 위한 미국 최초의 인프라 기반 솔루션으로 차량이 주차장 내부에 자동으로 주차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미시간 중앙역에 위치한 포드의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지구인 콕타운(Corktown)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전 세계의 모빌리티 혁신가와 파괴자를 끌어 들여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모빌리티 접근성을 개선하며 점점 더 연결되고 자율적인 세계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테스트 및 출시 할 것이라고 한다. 

포드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인 켄 와싱톤(Ken Washington) "우리는 사람들이 보다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드 코 파일럿360 운전자 지원 기술의 선도적인 제품군을 확장 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자동화된 주차 대행 기술이 큰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보쉬 및 베드록과의 협력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과 일치한다. 여기에는 설계, 패키징 및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해 온보드 컴퓨팅이 덜 필요하면서 주변 환경을 더 잘 인식하는 점점 더 자동화 된 차량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커넥티드카는 보쉬의 지능형 주차 인프라와 V2I (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을 통해 고도로 자동화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인프라 센서는 차량을 인식하고 위치를 파악하여 보행자 및 기타 위험을 피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주차 기동을 안내한다. 인프라가 차량 경로에서 무언가를 감지하면 즉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차고에 도착하면 운전자는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두고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하여 차량을 자동 주차 기동으로 보낸다. 운전자는 또한 앱을 사용하여 지정된 픽업 장소로 차량 반납을 명명할 수도 있다. 

자동 주차 솔루션은 주차장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차고 소유주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자동 발레 파킹을 사용하면 동일한 공간에 최대 20 % 더 많은 차량을 수용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개조된 솔루션을 통해 또는 최대 용량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차고의 건설에 계획된 임베디드 인프라를 통해 배포 될 수 있다.

단순히 주차하는 것 외에도 차량은 차량 충전 또는 세차와 같은 특정 서비스를 위해 차고 내 영역으로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시연 프로젝트 동안 포드와 베드록, 보쉬는 사용자가 차고를 떠나기 위해 다시 전화하기 전에 차량이 서비스 영역 사이에서 궁극적으로 주차 지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차량 경로를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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