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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라이다(RiDAR) 센서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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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30 1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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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이베오(Ibeo Automotive Systems GmbH)가 ZF에 시스템 전자 제어 장치를 포함한 이베오 넥스트 라이다(ibeoNEXT"LiDAR) 시스템을 생산하도록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시스템은 중국의 장청자동차(Great Wall Motor)를 포함해 2020 년 10 월부터 전 세계 파트너 및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ZF는 밝혔다. 이베오 넥스트는 2022 년부터 양산으로 옮겨가는 장청자동차의 SUV 모델에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ZF는 이베오 지분 40 %를 보유하고있다.

이베오 넥스트 라이다 센서는 새로운 유형의 고정형 광자 레이저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동 부품이 없는 센서는 더 견고하여 환경적 영향과 진동의 영향을 덜받는다고 한다. 다수의 레이저 펄스를 병렬로 처리함으로써 센서는 충돌 장벽 및 도로 표시는 물론 차량, 자전거 사용자 및 보행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 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실시간으로 환경의 고해상도 3D 모델을 생성 할 수 있다. 

이베오넥스트 및 제어 장치의 소형 고정형 센서 설계는 자동차 등급 표준에 따라 이베오에서 개발했다. 이베오는 ZF에 두 부품을 모두 생산하도록 의뢰했다. 첫 번째 시스템은 현재 프랑스 브레스트 인근의 Plouzané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20 년 10 월부터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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