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5년 내 자율주행차 대중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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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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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6 15:4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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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검색 업체 바이두의 회장 겸 CEO로빈 리얀홍이 향후 5년 내에 자율주행기술이 대규모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9월 1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바이두 월드(Baidu World)2020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대중화되어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5년 이내에 중국 1차 도시에서 차량 구매 및 사용에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교통사고율도 크게 낮아져 도로 조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인프라는 교통 효율성을 15 ~ 30 % 향상시켜 절대 경제 성장을 2.4 ~ 4.8 %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바이두는 이 날 최첨단 5G 기반 원격 운전 서비스를 공개했다. 스마트 교통 시스템, V2X 기술 및 고속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5G 원격 운전 서비스를 통해 인간 운영자는 긴급 상황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차량을 원격 제어 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바이두는 자율 주행, 인공 지능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인 China FAW Group Corp과 심도있는 전략적 협력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바이두는 또한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 로보택시(Apollo Go Robotaxi)를 창샤와, 후난성, 창저우, 허베이성 및 베이징에서 제공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