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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의 첨단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2-22 04:11:43

본문

1. 자동차 첨단화
1901년 올즈모빌을 시작으로 1908년 T형 포드로 비로소 양산 방식의 자동차 생산이 시작된 후 약 100여년간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글 / 최길호 (평강비아이엠)
출처 / 한국자동차공학회 오토저널 2013년 1월호

현재에 이르러 차량의 구분이 버스, 승용, 상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이제는 특장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가 있어 버스, 승용, 상용, 특장으로 구분되어야 함이 맞다. 배기량이 높은 대형 차량의 생산위주에서 소형차량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점점 연비가 높고 친환경적인 차량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기존 차량의 속력 및 출력 디자인에 의존해 있던 차량의 가치가 점점 첨단 기술의 의존도가 높아져 최근 첨단 기술이 차량에 거의 최초로 적용 되며 첨단화의 경쟁으로 접어 들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폰연동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사용자의 조작을 최소화하고 운전 그 이상의 가치를 차량에 부여하게 되었다.

2. 특장차 동향
특장차는 기존 틈새시장의 일부분로 성장하였으나 차량의 효율화 및 다양성이 대두되면서 복합적인 용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로인해 점차적으로 특장차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각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특장차에는 작은 의미의 첨단화로 장착 되어 있는 편의 장치가 있다. 기존 사용자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전성을 높여 조작 능력이 미숙하더라도 안전사고를 크게 줄여 안전 재해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켰다.

또한 위험 작업을 하거나 수동 조작이 힘들 때 차량에서 떨어져서 작업할 수 있도록 유무선 원격 조작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그러나 이런 사양들은 이미 적용되어 있던 장치들이었으며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사양으로 크게 특장점이 없다.

3. 특장차 첨단화의 현재와 문제점
특장차의 일부 제조사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편의 및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자동차나 농기계와는 다르게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부품 단가가 높아져 원가 절감에 불리하다. 따라서 자동차의 첨단 부품을 이용하거나 단가를 줄이고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키거나 기존 P.T.O.(동력 인출 장치)에 유압 펌프를 이용하여 압력을 발생시키는 방식에서 유압유니트(파워 팩)를 이용하여 조작 단계를 줄이고 필요할 때만 유니트를 작동시켜 동력 효율을 증가시키는 방식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할로겐이나 전구 방식의 등화를 LED로 변경하는 부품의 기술 개발을 진행하여 차량의 동력 및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장에서 배선의 규격이 작아지고 단순화가 이루어져 원가 절감이 되고 있다.

4. 특장차 첨단화의 미래 및 발전 방향
특장차의 경우 조작이 능숙한 작업자와 그렇지 못한 작업자의 작업 효율 및 안정성에 큰 차이가 있어 특장차의 시장 자체가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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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특장차에 첨단 안전 편의 사항을 꾸준히 기술 개발하여 작업자에 의한 차이를 줄이고 초급 사용자도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의 AS망과는 다르게 규모가 작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아닌 특장차만의 전문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원격에서 AS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및 원격 데이터 송수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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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특장차의 기술이 발전하여 자동차의 첨단기술과 연동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점검 시스템과 정비를 연동하는 망 구축을 하여 자동차가 점검 포인트를 지나갈 때 이상 상태를 체크하여 통보 해주는 방식 등 여러 첨단 기술이 복합되어 운전자와 작업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서는 특장차 및 특장차 부품제작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공조 체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장차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등의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고급차 운송용 차량 등 현재 트렌드에 맞게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연동 등 최신기술 동향에 맞는 연구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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