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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저널] 전기동력자동차의 전문정비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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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토저널(ksae@ksae.org)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26 1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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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의 급속한 보급과 저공해 자동차의 보급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각종 저공해 자동차의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클린 디젤도 이제는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BMW의 차량 화재 등 저공해 관련 부품의 기능 상실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이 늘어가고 있다. 사전에 철저한 예방 정비와 메이커의 철저한 노력만 있었으면 차량 화재는 막을 수 있지 않았나 본다.

 

최근에는 전기동력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순수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노력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상용화로 점점 하이테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가 시장에 보급되고 있어서 이를 정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비 시스템 운영과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기동력자동차의 부품은 모터, 배터리, 고전압 부품과 관련 전력전장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부품들이 고가이고 고장 발생시의 부품 교환을 비롯하여 정비를 위한 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독자적인 정비인력 양성과정으로 관련 신기술과 정비 교육 등 교환작업 등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교육계에서는 산업체의 요구 수준과 동등 수준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지금부터라도 전문적인 기술과 기능을 가진 산업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현재는 주로 자동차에 국한되어 있지만 전기선박, 농업용 농기계 등의 전기동력화 등 앞으로도 관련 전기 수송장치들에 대한 고장진단, 고장수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과 교과과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더불어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도 관련 직종을 만든다던가 기존의 자격증을 보완 수정하는 방법 등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이제는 교육계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점점 증가하는 전기동력자동차의 수요에 따라 관련 정비 및 부품 교환, 고장진단 등에 대한 정비인력 확보 이외에도 모터와 전력전장 부품, 배터리에 대한 고장수리와 재제조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연장 등 배터리 셀 간 전압차 등 다양한 성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리퍼블리시 관련 기술 개발 등 전기동력자동차의 성능 연장과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정비 및 성능 보증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전기동력자동차의 경우 배터리에 대한 성능이 매우 중요하므로 향후 중고차 시장에서도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터, 전력전장 부품이외에 배터리에 대한 어셈블리 교환, 셀 교환,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등에 대한 정비, 수정 등 자동차 메이커별 관련 정비 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전문 정비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전기동력자동차의 경우 감속기와 같은 오일 교환을 비롯한 배터리 무게에 의한 타이어의 마모량 증대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도 타이어의 교환 시기도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회생제동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자동차를 완전히 제동할 때는 브레이크만을 사용하여 완전 제동을 하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관련된 마찰재 등의 부품 교환 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눈, 비가 내릴 경우 전기자동차 충전시 감전 등에 의한 불안감 증가,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전기동력자동차 뿐만 아니라 PM(Personal Mobility)중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등에 대한 전문 폭발 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고급 전문정비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사회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훈련기관의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며 맞춤형 교육기관 또는 훈련기관이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한다.

 

전기동력자동차의 핵심부품회사 등에서는 모터를 비롯한 배터리의 성능 복원을 위한 부품 재제조와 성능 복원에 필요한 배터리 셀 교환, 복원을 위한 신사업 구상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는 부품 제조회사에도 신사업으로 확장 가능한 분야일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전기동력자동차는 지속적으로 승용차를 비롯하여 버스, 트럭 등에도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대비하여 전기동력자동차의 고안전,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 정비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기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전문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글 / 나완용 (신성대학교)

출처 / 오토저널 2019년 1월호 (http://www.ks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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