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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새로운 차량 서비스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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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13 1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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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자동차 전용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킨토(KINTO) 주식회사를 일본 내에 설립했다. 새 회사는 토요타의 자회사인 ‘토요타 파이낸셜’과 스미토모 그룹의 ‘스미토모 미츠이 자동차 서비스’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했다. 기존의 자동차 소유를 원하던 사회에서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즐기는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고객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킨토는 일본에서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토 원’은 고객이 3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갖고 토요타의 자동차들 중 한 대를 선택해 사용하는 서비스이며, ‘킨토 셀렉트’는 3년 동안 6개의 렉서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보험료, 자동차세, 등록비, 차량 유지비가 포함된 형태의 월정액 서비스로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킨토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토요타/렉서스 딜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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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 셀렉트는 2월 6일부터, 킨토 원은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서비스 모두 우선은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지역의 딜러에서 시작하며, 올해 여름부터 일본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용 자동차의 종류는 가을 즈음부터 확장될 것이다.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3년 대여 시 월 금액은 46,100~55,400 엔(세금 별도)이며, 가을부터 도입되는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좀 더 금액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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