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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T, 주문형 버스 실증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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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18 2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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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출자한 회사인 모넷(MONET)이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주문형 버스의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 이번에 활용하는 것은 주문형 배차 플랫폼으로, 일본 토요타 시 오하라 지구를 대상으로 시험에 돌입하며 올해 2월 27일부터 시작한다. 모넷의 플랫폼을 활용한 주문형 버스의 운용과 편의성을 검증한다.

 

본래 토요타 시 내에서는 2009년 4월부터 주문형 버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승차할 곳과 시간, 인원을 지정하면 목적지에 차량이 도착한 후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인데 지금까지는 전화로만 예약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험하는 것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예약이며, 차량 안에는 태블릿 PC를 설치하고 운전자에게 예약에 따른 최적의 이동 루트를 제공한다.

 

차량은 토요타 프리우스 V를 사용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하며 어른은 200엔, 초등학생은 100엔의 승차요금을 받는다. 이번 실증 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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