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19년 9월 3일, 독일 뮌헨시 보건환경부(LHM)및 카셰어링 제공업체인 셰어나우(SHARE NOW)와 e모빌리티의 확대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셰어 나우는 BMW그룹"/>  BMW가 2019년 9월 3일, 독일 뮌헨시 보건환경부(LHM)및 카셰어링 제공업체인 셰어나우(SHARE NOW)와 e모빌리티의 확대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셰어 나우는 BMW그룹"/> BMW, 뮌헨 셰어나우 전기차 비중 1/4로 확대한다. > | Shared & Services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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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뮌헨 셰어나우 전기차 비중 1/4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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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7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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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9년 9월 3일, 독일 뮌헨시 보건환경부(LHM)및 카셰어링 제공업체인 셰어나우(SHARE NOW)와 e모빌리티의 확대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셰어 나우는 BMW그룹과 다임러AG가 합작 투자로 2019년 초 설립한 회사다.

 

이 계약은 뮌헨의 대기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미 진행중인 지속 가능한 이동성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BMW는 밝혔다. 뮌헨시의 공공사업부 슈타트베르케뮌헨(StadtwerkeMünchen)은 2020년까지 550개의 충전소에 1,100 충전 포인트를 공동 부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뮌헨시에는 920개의 충전 포인트가 있는 460개의 충전소가 있다. 2020년 말까지 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토지 및 공공 주차장에 최대 1,655개의 충전 포인트를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민간업체도 400개의 추가 충전 포인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셰어나우는 현재 뮌헨에서 운행되고 있는 85대의 BMW i3를 연말까지 200대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85대의 i3도 1회 충전 항속거리 260km의 모델로 대체한다.

 

BMW는 셰어나우를 통해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자동차 공유차량의 1/4을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2018년 한 해 셰어나우의 배터리 전기차 운행거리는 150만km에 달했다. 2018년의 한 설문조사에서는 사용자의 79%가 배터리 전기차를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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