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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함부르크와 모빌리티 파트너십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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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26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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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함부르크의 프리(Free) 및 한세아틱시와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빌리티와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지능형 전동 네트워킹 및 자율주행 차량 사용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목표는 혁신적 이동성 솔루션을 통해 도시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폭스바겐의 WeShare 서비스가 베를린에서 출범한 이후 두 번째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e골프와 e-up! 02의 전기차 그룹으로 구성되며 이후 ID.303과도 연결된다.

 

폭스바겐 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만(MAN)은 2020년 말까지 20대의 전기 버스를 함부르크 대중교통협회에 공급한다. 또한 만과 함브루거 하펜&로직 AG(HHLA) 및 운송업체 야콥 비트(Jacob Weets)는 알텐 베르더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완전 자율트럭을 테스트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MOIA도 서비스에 추가되며 현재 200대의 차량을 500대로 늘린다.

 

MOIA는 2016년 출범한 폭스바겐 그룹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브랜드다. BMW의 '리치나우(ReachNow)'와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 또한 이와 경쟁하며 차량 공유에 특화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출범한 것이다. 2016년 베를린에서 벤처 기업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사업 확대를 꾀해왔다.

 

MOIA의 서비스 제 1단계는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주문형 라이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배차 서비스가 진행되며, 제 2단계는 '커넥티드 커뮤터'라 부르는 카풀 서비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MOIA 프로그램은 2017년 시험 단계에 들어갔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함브루크와 제휴를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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