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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구독서비스 킨토, 중고차까지 차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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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6 1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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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19년 2월 도쿄에서의 시범 서비스에 이어 7월 일본 전역으로 확대한 구독 서비스의 차종을 16개 추가하고 2020년 1월부터는 중고차도 킨토 원 서비스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킨토 원의 라인업에 렉서스 브랜드를 포함해 16개 차종을 추가해 2020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브랜드의 차종은 월 3만 2,780엔부터 8만 8,000엔까지, 렉서스 브랜드차는 7만 4,800엔부터 23만 6,500엔까지. 킨토 플렉스는 3년 3차종, 3년 6차종 플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년 3차종 플랜은 렉서스 브랜드의 차를 1년마다 바꿔 탈 수 있으며 월 이용 가격은 17만 6,000엔, 3년 6차종 플랜은 반년마다 바꿔 탈 수 있으며 월 19만 8,000엔의 서비스 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토요타는 현재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킨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각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을 킨토로 순차적으로 통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6개의 모빌리티 서비스 명칭이 상정되어 있다.

 

토요타의 킨토는 한 차종을 구독하는 킨토 원(KINTO ONE)을 시작으로 복수의 차종을 갈아탈 수 있는 킨토 플렉스(KINTO FLEX, 실렉트에서 이번에 명칭 변경), 출퇴근 카풀 서비스인 킨토 조인(KINTO JOIN), 회원간 특정 차량을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인 킨토 셰어(KINTO SHARE), 라이드 헤일링인 킨토 라이드(KINTO RIDE),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복수의 교통기관을 조합해 이동 루트의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멀티 모달 서비스인 킨토 고(KINTO GO) 등 여섯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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