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멀티 모달 서비스 마이루트(my route)의 서비스 지역을 후쿠오카와 기타큐슈에 이어 2020년 봄에는 요코하마와 미나마타시, 미야자키시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교통 사업자 및 여행사 등 이동관련 서비스사들과 연계해 서비스 확충과 편리성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멀티 모달 서비스는 승용차는 물론이고 모든 이동 수단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요타는 앞으로 마이루트의 이용자확대, 편리성 향상, 버스, 철도, 택시, 카셰어링 등의 이동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여행 준비 등 이동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이동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