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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말레이시아에서 도시 모빌리티 아이디어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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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13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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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Toyota Mobility Foundation.이하 TMF)이 말레이시아 이코노미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시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모빌리티에 관한 아이디어 콘테스트 City Architecture for Tomorrow Challenge 를 2020년 2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TMF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교통정체의 완화와 교통 수단의 다양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는데 기존 수법에 더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모빌리티의 실현을 목표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공공교통기관과 도로망, 취득 가능한 교통 데이터에 관해 다른 도시에 비해 충실한 편이며 행정과 시민이 적극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하고 있다.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시의 미래 도시 모빌리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신흥 기업과 학술연구기관, 법인 단체, 시민 등 다양한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전 세계로부터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그 후 단계적으로 선정해 9월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출한다. 그 사이 참가자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거나 정부 당국과 그랩(Grab) 및 MapIT 등 말레이시아의 스마트 국가 구상의 추진을 담당하는 민간 부문의 파트너 기업도 참여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City Architecture for Tomorrow Challenge 개요

2월 13일~3월 말 : 공모 접수
4월 중순 : 세미 파이널 리스트 선출
           아이디어의 갱신 검토를 실시하고 합계 10만 미 달러 지원
6월 중순 : 최종 후보 선출
            아이디어 시작품(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검증을 실시, 합계 75만 미 달러 지원
2020년 9월 : 최우수 아이디어 선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50만 미 달러 지원

 

*TMF는 2014년 8월 설립 이래 다양한 모빌리티 사회의 실현과 모빌리티 격차의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태국과 베트남, 인도, 브라질에서의 교통수단의 다양화와 일본의 중산간 지역에어 이동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프로젝트의 조성 외 장애자용 보조기구 개발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수소연구의 조성, 인공지능에 의한 교통최적화의 공동 연구 등, 세계 모빌리티 분야에서 과제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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