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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BMW, 주차서비스 '파크나우' 매각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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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26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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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과 BMW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주차 서비스 업체인 '파크나우(PARK NOW)'의 매각을 준비 중이다. 

 

다임러그룹과 BMW는 2019년 2월 파크나우, 리치나우, 셰어나우, 차지나우, 프리나우 등을 설립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다임러와 BMW는 주차 관련 서비스인 '파크나우'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카헤일링 서비스인 '프리나우' 또한 우버에 매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사업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임러와 BMW의 프리나우 뿐만 아니라, GM의 메이븐, 포드의 체리엇 등의 차량 공유 서비스도 운영중단과 사업 철수를 발표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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