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구독서비스 킨토 누적 신청 1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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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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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1 08:2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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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1월 20일, 구독서비스 킨토의 2020년 신청 건수가 1만건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신청 건수는 약 1만 1,200건이었다고 덧붙였다.
킨토가 출범한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누계 약 1만 2,300건의 신청이 있었다.
코로나19가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20년 출시한 해리어와 야리스 등 신차 투입도 사용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TV광고 등에 힘입어 20~30대가 40%를 차지했다고 한다. 계약자의 40%는 이전에 자동차를 소유한 적이 없었다는 것도 이런 통계를 뒷받침했다. .
일본에서는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등 자동차 청약 서비스에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2020년 12월 킨토 유럽법인을 설립해 해외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