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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위라이드, 올 해 레벨4 로보 버스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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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5 11: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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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 업 위라이드(WeRide)가 2021년 2월 4일, 광저우 국제 생물 섬에 자율 주행 미니 로보 버스를 공식 출시하고 정규 시험 개통을 알리고 일반인에게 시승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해 운전자없는 미니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주행을 하는 것을 말하는 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로보 버스를 운행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남부지역 광동성 광저우에 본사를 둔 위라이드는 차량 제조업체 유통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로보 버스는 스티어링 휠,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이 없으며 6-8 명의 탑승 인원의 자율주행 차량이라고 한다. 이 차량은 3~5km 거리의 운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공유시장의 라스트 마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라이드는 유통그룹과 공동으로 올해 10 대의 로보 버스를 출시하고 허난성 정저우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비슷한 프로젝트가 장쑤성 광저우와 난징에서도 시작됐다.

 

위라이드는 올 해 더 많은 도시로 입지를 더욱 확대 할 계획이며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연구 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안후이성 안칭에 데이터 마크 업 센터를 구축했으며 올 해는 후베이성 난징, 정저우, 우한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7 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자율주행택시 스타트업으로 2018년 11월 중국 최초의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2019년 11월에 처음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라이드는 중국의 선도적인 레벨4 자율 주행 기술을 보유한 지능형 여행 회사로서 르노닛산미쓰비시와 중국 버스 제조업체 유통그룹이 전략적으로 주도하는 최초의 자율 주행 회사다. 중국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인 도로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승인됐다.

 

최근 중국에서는 자율 주행 부문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중국과 미국에 기반을 둔 자율 주행 차 스타트 업인 포니 에이아이(Pony.ai) 4 억 6,200 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중국정부는 2019 년 중국의 자율 주행을 촉진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5 년까지 특정 시나리오에서 조건부 자율 주행이 가능한 차량의 대규모 생산과 고급 자율 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자동차는 글로벌 전략이 되었으며 중국은 완전한 자동차 산업과 진화하는 정보 기술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있어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 산업 정보 기술부는 2020년 3 월 중국에서 자율 주행 분류 기준을 내놓아 자율 주행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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