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9년 전기차 전용 공유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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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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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4 18:2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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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 만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 '위 쉐어(We Share)'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위쉐어는 2019년 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골프의 배터리 전기차인 'e 골프' 1500대와 업!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인 'e-up!'500대 등 총 2000대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카쉐어링 서비스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EV인 ID 패밀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20년 첫 번째 ID 패밀리인 소형 4 도어 EV 'ID'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폭스바겐은 독일 베를린에 이어 다른 도시에서도 위쉐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0 년 이후 유럽과 북미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