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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모빌라이즈, 우버 등 4사 모빌리티 360 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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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6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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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산하의 모빌라이즈와 RATP, Blablacar, 우버 등 4 개사가 2021년 5월 4일 모빌리티 360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빌라이즈는 르노, 다치아, 라다, 일피느와 함께, 르노 그룹 내 4 개의 새로운 사업부 중 하나다. 이동성을 비롯해 에너지 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다른 브랜드와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다. 모빌리티 360은 탄소중립을 위해 상호보완적인 전문지식을 활용해 도시와 시민에게 더 간단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유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스톤 컨설팅그룹의 지원을 받아 공동 비전, 방법 및 약속을 공유하는 도시 이동성 선언문에 공동 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4 개의 기둥에 근거한 도시 이동성의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교통 시스템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 CO2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더 편안하고 혼잡이 적은 도시를 구축하여 공공 공간의 최적 활용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세 번째는 저렴한 가격에 접근 가능한 이동성을 개발하여 모든 사용자가 모바일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네 번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나간다.

모빌리티 360의 회원들은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결합해 친환경 및 공유 교통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을 포함하여 사용량이 적은 시간 동안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완 서비스뿐만 아니라 퍼스트 마일 및 라스트 마일 주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발을 탐색한다. 단기적으로는 시민이 다양하고 유연하며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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