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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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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3 08: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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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Gogochallenge)’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여 SNS에 게재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지목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빔모빌리티코리아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부산교통공사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을 추천했다.

빔모빌리티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킥보드로 기후중립 달성하GO!'라는 실천 문구와 함께 전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로는 유일하게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 '클라이메이트 뉴트럴(Climate Neutral)'로부터 2년 연속 기후중립 인증을 취득한 바 있는 빔모빌리티는 해당 캠페인에 이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20년 5월 국내 도시철도 분야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하여 도시철도를 통한 환경부하 감축 노력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인증을 통해 국내 도시철도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물발자국 등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에 따른 7개 환경성 정보를 모두 인증 받은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4월 빔모빌리티와의 MOU를 통해 부산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의 홍보 &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다. 자연과 함께 발전, 성장하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는 그 어느때보다 자연환경 보호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자연 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업계 종사자와 방문자들의 큰 호평에 힘입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빔모빌리티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주요 관문 중 한 곳인 타운스빌에서 자사의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중 퀸즈랜드 주도인 브리즈번 진출을 통해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환경 보전에 일조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빔모빌리티는 환경을 생각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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