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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디디추싱, 두 번째 이용자 살해 사건으로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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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8-29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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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 디디 추싱이 올해 두 번째 승객이 운전 기사에 의해 살해당한 후 중국에서 승객들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중국의 미디어들이 전했다. 첫 번째는 지난5월 중국 허난성 정조우에서 항공사 여승무원이 디디추싱 등록 차량을 이용했다가 성폭행당한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개월 만인 8월 24일에도저장성 원저우에서도 같은 범죄가 다시 발생했다. 
 
3개월 만에 살인 사건이 재발하자 디디추싱의 안이한 대처가 사건 발생의 원인이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디디추싱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더 악화됐고 결국 서비스중단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디추싱은 중국 최대 승용차 및 자동차 공유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2016년에는 우버 차이나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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