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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길리그룹, “승차공유 앱 5월 5억 3,000만 리터 휘발유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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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6 1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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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리(지리)그룹이 2021년 7월 2일, 지난 5월 연휴 기간 동안 라이드 해일링 앱의 주문이 1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에 출시된 길리의 승차공유 앱 서비스인 카오카오(Caocao)는 그룹이 친환경 이동성을 추진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밝혔다. 길리는 거의  전적으로 신에너지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 위의 카오카오의 차량 97 %는 배터리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중 하나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 중 배터리 전기차가 92 %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가 운영되는 61개 도시에 걸쳐 5만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고 한다

카오카오는 사용자가 자동차 중 하나를 취할 때 얼마나 많은 배출이 저장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하고 앱에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각 여정이 끝나면 녹색 거리가 이동하여 배출이 감소되는 나무가 나타난다. 

이를 바탕으로 길리는 2021년 5월,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녹색 택시는 총 76억 3,000만 km를 여행하여 전통적인 내연 기관차에 사용됐을 5억 3,400만 리터의 휘발유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5,92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108만 톤의 배출량감축과 동일하다. 

카오카오 함대의 주류는 길리자동차의 배터리 전기차 브랜드인 지오메트리의 A이다. 배터리 교환 기술의 사용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차량의 배터리는 전용 스테이션에서 60초 만에 교체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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